한국일보

퀸즈지역도 음식물 쓰레기 분리 시행

2016-11-15 (화) 07:30:57 임상양 견습기자
크게 작게

▶ 뉴욕시 위생국, 내달부터

내달부터 뉴욕시의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시행 지역이 베이사이드, 리틀넥 등 퀸즈 지역으로 대폭 확대된다.

뉴욕시 위생국(DSNY)은 현재 맨하탄 일부 지역을 비롯 브루클린,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에서 시범운영 중인 음식물 쓰레기 수거 프로그램을 12월5일부터 퀸즈 베이사이드와 오클랜드 가든, 리틀넥, 더글라스톤, 어번데일, 더글라스 매너, 홀리스 힐즈 등으로 대폭 확대•적용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퀸즈 릿지우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음식 쓰레기 분리수거는 주 2회에 걸쳐 실시된다.
단독 주택 및 유닛 9개 이하의 소형 주거용 건물에는 음식 쓰레기 수거를 위한 갈색 쓰레기통과 스타터 키트(starter kit)는 지난 7일부터 자동으로 배달되고 있다. 유닛 10개 이상의 아파트 건물은 웹사이트(nyc.gov/apt-recycling)를 통해 가입하거나 311번으로 전화해 등록해야한다.


음식 쓰레기 분류는 과일, 채소, 고기, 뼈, 유제품, 조리된 식품 등 음식 쓰레기를 비롯 커피 필터, 티백 등 음식물이 묻은 종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식물, 잎, 정원을 손질하다가 잘린 풀 등도 갈색 쓰레기 통에 넣어 버려야 한다.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분리수거 위반을 하더라도 제재조치는 없다. 각 지역의 수거 일정 및 자세한 방법은 DSNY 웹사이트(on.nyc.gov/collectionda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거 지역 거주자에 한해 수거 시작 후 한 달이 넘게 갈색 쓰레기통이 배달되지 않았다면 사이트(on.nyc.gov/replace-bin)을 통해 신고하거나 311번으로 전화해 신고해야 한다.

뉴욕시에 따르면 뉴욕시 5개 보로에서는 매일 1만1,000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고 있으며, 쓰레기 처리비용으로 매해 약 1억 달러의 예산이 사용되고 있다.A8

<임상양 견습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