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리화나 소지·판매혐의 퀸즈 20대 한인남성 체포

2016-11-11 (금) 08:06:21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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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 남성이 대량으로 마리화나를 판매해 온 혐의로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 모(27)씨는 지난 8일 자신이 거주하는 퀸즈 베이테라스의 한 아파트에 마리화나 110봉지를 보관, 판매해 온 혐의로 적발돼 체포됐다. 집안에서 발견된 현금 17만2,423달러와 저울, 돈 세는 기계 등은 증거물로 압수됐다. 최씨 체포는 화재 사건이 발생하면서 우연치 않게 이뤄졌다.

이날 새벽 자정께 최씨의 아파트 발코니에 놓여져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면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마리화나 봉지를 발견한 것이다. 당시 최씨 아파트에서는 마리화가나 담겨있던 봉지 외에도 빈 봉지가 대량으로 나왔다.

집안에 있던 마리화나에 대해 묻자 최씨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마약 소지 및 판매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A2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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