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 탄핵추진

2016-11-11 (금) 08:00:2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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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버그 주상원의원, 브릿지게이트 관련 발의요청

브릿지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뉴저지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에 대한 탄핵이 추진된다.

뉴저지주상원의 로레타 와인버그(민주) 의원은 10일 빈센트 프리에토(민주) 주하원의장에게 “크리스티 주지사는 포트리 마크 소콜리치 시장이 주지사 선거에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지적인 보복을 하기위해 조지워싱턴 브릿지의 일부 차선을 폐쇄해 교통체증을 유발한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탄핵 발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주하원에서 탄핵 발의를 하게 되면 뉴저지주 정치권은 탄핵 정국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브릿지 게이트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크리스티 주지사가 지난 7일 CBS뉴스에 출연한 자리에서도 사회자가 브릿지 게이트 당시 참모진이 브릿지게이트에 관련한 보고가 있었냐는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no recollection)고 답해 의혹과 관련해 재차 전면 부인한 바 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이번 탄핵 움직임과 관련해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A1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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