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네티컷/ 예일대서 ‘한국입양아 가족교류의 장’

2016-11-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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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일대 한인학생회 초청, 한식•다양한 놀이로 친목

커네티컷/ 예일대서 ‘한국입양아 가족교류의 장’

지난 5일 예일대한인학생회(KASY)가 주최한 한국입양아 가족 초청 모임에 참석한 참가들이 함께 모여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예일대학한인학생회(KASY)는 지난 5일(토)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주에 거주하는 한국 입양아 가족을 예일대 캠퍼스에 초청해 'Adopted Friends'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매년 봄과 가을 일 년에 두 차례 진행되는데 KASY가 주최하는 행사로는 가장 규모가 큰 것 중에 하나이다.

전통적으로 이 행사에서는 줄다리기, 사물놀이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도 하고 입양아 부모들이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도 갖는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는 바람에 예정보다 일찍 등록 마감을 했어야 할 정도로 이날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식으로 준비된 점심 식사를 시작으로 정오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예일대 재학생과 입양아가 한명씩 짝을 지어 다양한 놀이를 통해 형제나 자매 같은 친밀한 교류를 나눈 뒤 또래 그룹과도 팀을 짜서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usan Hafler씨는 "아이들이 예일 언니와 오빠들과의 만남을 아주 좋아하고 부모들도 오늘 매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이런 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는 KASY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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