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당선축하 행사장 주변 경계강화
2016-11-08 (화) 06:34:55
조진우 기자
대통령 선거일인 8일 맨하탄에서 열리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축하 행사장 주변과 투표소 등의 주변경계가 강화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7일 "두 후보의 당선축하 행사 장소가 모두 맨하탄인 만큼 역대 최고 규모의 경비태세를 갖추겠다“며 ”특히 테러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욕시경(NYPD)은 클린턴 후보 당선 축하 행사장인 제이콥 재비츠센터를 중심으로 34~40가와 10~11애비뉴 사이 도로를 통제한다. 이와 함께 트럼프 후보의 당선축하 행사장인 53가와 6애비뉴 사이 뉴욕 힐튼호텔 인근 주변 도로도 차량통행을 금지한다.
이날 뉴욕시경은 5,000명의 경찰병력을 투입해 각 후보의 당선축하 행사장과 투표소의 경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연방수사국(FBI)은 뉴욕 등 3개 주에서 알카에다가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정부 합동테러대응팀을 전파한바 있다.<본보 11월5일자 A1면>
한편 선거날인 8일에는 뉴욕시 공립학교가 휴교하며 교대주차 금지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재활용 및 일반쓰레기 수거도 중단된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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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