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당선돼야 한•미 동반 성장”

2016-11-04 (금) 07:26:3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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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선 후보 한인 후원회 주성배 공동회장 본보방문

“트럼프 당선돼야 한•미 동반 성장”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한인 후원회의 주성배 공동회장이 3일 본보를 방문해 오는 8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트럼프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트럼프 후보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과정에 한인 유권자들도 시민의식을 갖고 참여해야 합니다!”

오는 8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 후원회 모임이 한인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하며 대대적인 선거 참여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3일 본보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한인 후원회 주성배 공동회장은 “지금 미국은 부패와 경제위기로 엄청난 위기를 겪고 있다”며 “트럼프 후보는 이를 해결하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 줄 후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주 공동회장은 “트럼프 후보는 사비와 소액 후원금만으로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눈치를 보지 않고 미국에 필요한 정책을 과감히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위금 분담을 늘리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는 트럼프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도 “트럼프 후보는 한미FTA와 한미동맹 등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소통과 상생을 통해 한국과 미국이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후보 한인 후원회는 지난 8월 트럼프 후보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직후 공화당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거쳐 결성됐으며, 현재 뉴욕과 뉴저지 한인 20여 명이 참여 중이다. 후원회 모임은 선거날인 8일 전까지 한인 단체와 기관들을 찾아서 트럼프 후보에 대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 공동회장은 “한인들이 이민자라는 이유 때문에 계속 미국에서 외국인처럼 살아서는 안된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미국을 건강하고 부유하게 만든다는 책임감을 갖고 투표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A4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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