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스테이트 유스 오케스트라 연주회
2016-11-03 (목)
한인 여성 지휘자 차혜정(사진) 음악감독이 이끄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유스 오케스트라(ESYO)가 5일 오후 7시30분 업스테이트 뉴욕 트로이에 있는 트로이 세이빙스 뱅크 뮤직 홀에서 2016~17 시즌 개막 연주회를 연다.
올바니에 있는 미국의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ESYO는 탱글우드 오자와홀과 카네기홀,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의 녹음장소로 유명한 트로이 세이빙스 뱅크 뮤직홀 등 유명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오케스트라는 드보르작의 ‘사육제’ 서곡과 말러의 교향곡 1번, 루이 리만 협주곡 콩쿠르 우승자인 김아람이 협연하는 뷔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들려준다. ESYO 단원인 꿈나무 바이올리니스트 김아람은 필라델피아 국제 음악제와 4스트링 뮤직 페스티발 등에서 연주했고 카메라타 아티스츠 국제 콩쿠르 2등, 인터내셔널 비루투오소 콩쿠르 동상 등을 수상했다.
입장료는 어른 20달러, 노인 및 학생은 10달러, 문의 518-273-0038, 웹사이트 www.troymusichal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