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 울긋불긋 가을이 물들었네

2016-11-03 (목) 08: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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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 나들이 장소

롱아일랜드/ 울긋불긋 가을이 물들었네

콜드 스프링 하버에서 바라본 콜드 스프링 연구소 인근의 단풍 모습.

■ 하이킹 코스
▲ 캄셋 주 사적공원(Caumsett State Historic Park Preserve) :
헌팅턴에 위치한 1600에이커의 공원으로 숲과 잔디밭, 늪 그리고 바닷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낚시와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단풍나무들이 27마일의 산책로에 심어져 있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난다. 특히 로이드 넥에 위치한 마셜 필드(Marshall Field) III 맨션 건물은 이곳에서 가장 볼만한 관광지이다. 이 맨션은 영국 스타일의 저택으로 상수도와 전기를 직접 공급할 정도로 많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또한 정원도 아름답게 조성돼있다.

짧게는 1.5마일의 산책코스도 있다. 화창한 날 단풍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14일까지는 하루 주차비가 8달러, 11월24일까지는 주말과 할러데이만 주차비(8달러)를 받는다. 주소: 25 Lloyd Harbor Rd. Huntington, 전화: 631-423-1770.


▲ 베일리 수목원(Bailer Arboretum) :
래팅타운(Lattingtown)에 40에이커의 수목원으로 조성된 이곳은 숲과 호수 그리고 정원이 조화를 이루며 가을을 맞고 있다. 커다란 두 개의 호수는 사진 찍는데 안성맞춤 코스며 숲도 하이킹으로 좋은 코스다. 애견 산책도 가능하다. 전화: 516-801-1458.

■ 자전거 코스
▲ 매사페쿠아 보호지(Massapequa Preserve) :
매사페쿠아 공원 내에 있는 이 보호지는 베스페이지 패스의 한 부분으로 자전거 타기 좋게 길이 다져져 있다. 산악 분위기를 낼 수 있는 2.5마일의 약간 험한 트레일도 있다. 장거리의 자전거 코스를 즐기려면 매사페쿠아 보호지에서 시작 우드버리까지 가는 7마일 코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요사이 단풍이 짙게 물들어가고 있어 가을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줄길 수 있다. 코스 중간에 벤치도 놓여있어 쉬어가며 가을을 즐길 수 있다. 위치는 매사페쿠아 공원 내 메릭 로드와 오션 애비뉴가 만나는 곳에서 시작된다. 주차비나 입장료는 없다. 전화: 516-571-7443.

▲페코닉 베이 블러바드(Peconic Bay Boulevard):
리버헤드(Riverhead)의 페코닉 베이 블러바드를 타고 매티턱(Mattituck)까지 12.5마일의 2차선 도로는 롱아일랜드 북부 해안 지역의 가을 풍경을 즐기기 좋은 코스다. 이 루트는 페코닉 강을 지나고 몇 개의 공원을 지난다. 다양한 가을 풍경을 볼 수 있는 자전거 코스다.

■ 드라이브 코스
드라이브로 가을을 느껴보기 좋은 코스는 루트 25A로 루트 107부터 시작해 동쪽으로 쭉 가면서 콜드 스프링 하버에 가면 항구와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단풍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콜드 스프링 하버에서 조그마한 커피 집과 상점이 있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다. 콜드 스프링 하버의 선착장이 하이라이트.

더 긴 시간 드라이브할 때는 25A를 따라 스토니브룩까지 가서 아발론(Avalon) 팍에서 마쳐도 좋다. 아발론 팍도 단풍이 짙어가고 있으며 자전거 패스와 산책 도로가 조성돼있다. 전화:631-68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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