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40년 뉴욕시 인구 900만명 넘어

2016-11-03 (목) 07:40:52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 주거•대중교통•학교시설 등 부족

▶ 제반 문제 대책마련 적극나서야

2040년이 되면 뉴욕시 인구가 9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2일 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40년까지 뉴욕시 인구가 9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작년 기준으로 한 뉴욕시 인구 855만 명보다 50만 명이 더 많은 수치다.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연간 평균 뉴욕시 인구 증가수는 7만5,054명이다.

전문가들은 “인구 증가로 주거공관과 대중교통, 학교시설 부족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뉴욕시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뉴욕시 전철 이용객 수는 이미 1940년 이후 최고인 연간 27억 명이 달하며, 2030년까지 31억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주택 수는 2010년 337만 가구에서 2040년까지 369만 가구로 32만 가구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미래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9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도시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A4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