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범죄건수 22년래 최저

2016-11-03 (목) 07:23:39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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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살인사건 21건 작년보다 10건 줄어

뉴욕시의 10월 범죄 건수가 2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올 10월 살인 발생 건수가 21건으로 작년 31건에 비해 10건이나 감소하는 등 10월 전체 주요 범죄 발생건수가 860건으로 지난 1994년 이래로 2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10월까지 전체 누적 범죄 발생건수도 올해 10월까지 8만4,324건으로 전년 동기 8만7,291건과 비교해 3.4% 감소했다. 올해 뉴욕시내 살인발생 건수는 286건으로 작년보다 17건 적어 6% 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또 총기사고 발생건수도 작년보다 10% 줄었다.

NYPD는 올해 불심검문이 2011년보다 97% 감소했지만 전체적으로 범죄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제임스 오닐 NYPD 국장은 "이번 범죄 통계는 뉴욕시가 점점 안전해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경관들이 범죄 예방과 범죄자 색출에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A4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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