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밸리교회 새 임직자와 순서를 맡은 목회자들이 11일 임직예배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호세 밸리교회(담임 윤상희 목사)는 11일 윤대현 장로 장립등 9명의 새로운 일꾼을 세우는 임직 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 예배는 산호세지역과 나사렛교단의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로 교회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1부 예배와 임직식으로 진행됐다.
나사렛교단 북서부지방회장인 천재우 목사(양의 문 교회)는 “ 좋은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는 임직에 대한 바른 성경적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직분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임직자는 성도를 온전히 세우는 디딤돌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천재우 목사는 “임직자는 교회의 묵묵한 기둥으로 희생과 봉사로 섬길때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워질것”임을 강조했다.
윤상희 담임 목사 인도의 임직식은 임직자 소개,서약, 안수례,선포, 기념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김동욱 목사의 기도와 CCM 가수 권보배 권사의 축가. 한명철 목사의 권면, 김옥균 사관(산호세 교협 회장)의 축사,최명환 원로 목사의 축도 순서도 있었다. 임직자를 대표해 윤대현 장로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하나님과 교회에 충성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답사를 통해 다짐했다. 산호세 밸리교회의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장립: 윤대현,박창민. ▲ 권사 취임: 조유선,서은희 ▲안수 집사 임직: 서상태,최일균 ▲ 명예 권사 추대: 안철섭,안경림,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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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