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민국이 사는 길

2016-09-10 (토) 고인선/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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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왜 우리민족에게 시련과 고통과 영광과 갈등을 번갈아 가면서 역사하시는가? 그 해답은 소망(영광)을 주시고 환난을 주시고 인내를 주시고 연단을 주시고 소망(영광)을 바라보도록 인도하신 것 같다.

남한과 북한은 선과 악의 상징이요 하나님편과 사탄편으로 생각된다. 제일 귀하고 소중한 것 귀하고 소중히 여긴 자 복되도다. 요즘 사드(고고도미사일) 문제로 나라 안팎이 매우 시끄럽다. 그동안 중국학자들은 ‘박근혜 정치 경제학’책까지 펴내면서 우호적이었고 경제를 앞세워 한중무역협정도 했고 초청도 하고 왕래를 했는데, 막상 자국의 입장에서 불리하다고 해서 남한입장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간접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속담에 사람은 겪어봐야 되고 물은 건너봐야 안다” 명언 중에 명언인 것 같다. 중국은 가깝고 당장 소득이 많을 줄 알지만 거리가 먼 미국에로 방향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미국은 세계 정치, 경제, 산업, 문화의 중심국가이기 때문에 오히려 장래성이 밝다고 본다. 미국은 아직도 100년동안 개척해야 할 광대한 땅이 서부에 있다.


매년 서울 2배 면적의 땅이 개발, 개척돼 가고 있다. 인구는 중국에 못 미치지만, 각국의 관광객이 많이 다녀가고 각종 국제행사도 많기 때문에 안정성, 소득성, 성장면으로 희망적이라고 본다. 그렇다고 중국과 단절하자는 것은 아니다. 실력있는 자 기회는 항상 있다.

이스라엘은 2,000년 동안 나라없이 세계 흩어진 민족이었으나 어엿이 미국이 세워주어 평화롭고 부강한 나라로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진취적이고 크고 넓게 바라보자. 대한민국을 위하여, 나아가 온세계 영광을 위하여.

<고인선/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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