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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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뷰서 첫 한국어 미사봉헌

2016-09-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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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

▶ ‘신자를 찾아가는 사목 나섰다’

산호세 한국순교자 성당(주임 신부 한승주)은 오는 11일(일) 오후 5시 30분 마운틴 뷰 성요섭성당에서 첫 한국어 미사를 봉헌한다.

마운틴 뷰 지역에서 첫 한국어 미사는 한승주 스태파노 본당 신부의 ‘찾아가는 사목’취지로 산호세지역의 교회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한국어 미사를 집전하기로 결정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오는 신자를 기다리는 소극적인 교회에서 벗어나 신앙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적극적인 교회를 권고 하고 있다.

새 미사는 산호세지역 교통 체증과 성당이전으로 운전이 불편한 신자들을 위해서도 마련됐다.  또 산호세 성당은 9월 순교자 성월을 맞아 신자들의 신심을 돈독하게 하기위해 순교자 관련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103위 성인호청 매일 바치기 운동,124위 복자 초상화 그리기 프로젝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새 한국어 미사 장소: St Joseph Catholic Church. 582 Hope St.Mountain View.CA

문의 산호세 성당: (408)734-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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