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민항기 55년만에 쿠바 첫 취항

2016-09-01 (목) 06: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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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항기 55년만에 쿠바 첫 취항
미국 상업용 정기 항공편이 1961년 외교단절 이후 55년만에 처음으로 쿠바에 취항했다. 민간 항공사 제트블루 여객기는 31일 오전 10시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을 출발해 쿠바 중부 도시 산타클라라에 도착했다. 제트블루 387편은 앤서니 폭스 연방교통부 장관 등 승객 150명을 태우고 비행했다. 매주 300여편의 항공기가 미국과 쿠바를 정기적으로 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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