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행사들 각종 여행 프로모션 출시
▶ 중소 여행사, 최대 40% 저렴한 상품도 선봬
9월3일~5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노동절 연휴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 여행사들의 프로모션 경쟁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만큼이나 뜨겁다. 특히 한인 대형여행사들이 앞 다퉈 내놓은 노동절 특가 상품보다 최대 약 40% 저렴한 상품이 나오는 등 가격 경쟁까지 불이 붙었다.
동부관광은 ‘전상품 노팁, 노옵션, 노스트레스 노동절 특선’을 마련했다.
동부관광이 내놓은 당일상품은 9월3일과 4일, 5일 출발하는 ‘전미최고의 씨닉 레일로드 여행(40달러 상당 옵션과 팁 포함)’과 ‘로드아일랜드의 보석 같은 미항 뉴포트 여행(50달러 상당의 옵션과 팁 포함)’이다.
1박2일 상품은 9월3일과 4일 두 차례 출발하는 ‘천섬 나이아가라(90달러 상당의 옵션과 팁 포함)관광’과 9월3일 한 차례 출발하는 ‘루레이동굴 애나폴리스 케이프메이 대서양 유람선(150달러 상당의 옵션 입장료 포함)관광’이고 9월3일 한 차례 출발하는 2박3일 상품은 ‘다운타운 특급호텔 숙박으로 완성되는 올드퀘벡+몬트리올(170달러 상당 옵션, 입장료 포함)관광’과 ‘아카디아(170달러 상당 옵션, 입장료 포함)관광’, ‘캐나다의 알프스 몽뜨랑블랑, 천섬, 오타와(150달러 상당 옵션, 입장료, 팁 포함)이다. 9월2일 출발하는 ‘옐로스톤(3박4일)관광’도 인기다.
푸른투어도 노동절 특선을 마련, 특수몰이에 나섰다.
9월4일과 5일 두 차례 출발하는 당일 상품은 ‘미동부 유일의 하우 수중동굴과 헌터마운틴 스카이라이드 관광’과 ‘리하이발리 기차관광, 펜실베니아의 나이아가라 부쉬킬 폭포관광’이다.
1박2일 상품은 9월4일 한 차례 떠나는 ‘원더플 아디론덱마운틴 힐링여행’과 역시 같은 날 떠나는 ‘화이트마운틴 자연비경 하이라이트 관광’이다. ‘아디론덱 마운틴 힐링여행’은 데이빗강 여행설계사가 동행하며 ‘화이트마운틴 자연비경 하이라이트 관광’은 신상품으로 디너만찬 유람선과 산장 숙박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2박3일 상품은 9월3일 출발하는 ‘중세의 성 샤토프롱트낙 버몬트 & 퀘벡 낭만여행’과 역시 같은 날 출발하는 ’워싱턴 마운틴 산상기차 아카디아 해상국립공원 관관‘등 두 가지다.
‘중세의 성 샤토프롱트낙 버몬트 & 퀘벡 낭만여행은 버몬트 최고의 리조트 제이픽 마운틴과 퀘벡의 랜드마크로 여행자들의 꿈의 궁전인 초특급 샤토프롱트낙 호텔(600달러 상당의 특급호텔)에서 숙박을 한다.
빅보이 여행사는 가격 파괴로 한인 대형 여행사들에 도전장을 냈다.
당일 상품으로 내놓은 9월4일과 5일 출발 ‘아미쉬타운과 롱우드가든 관광’, ‘리하이벨리 기차관광과 부쉬킬 폭포 관광’, ‘하우 수중동굴과 헌터마운틴 관광’은 타 여행사 일부 상품과 비교할 때 39% 이상 저렴하다.
1박2일 상품은 9월3일과 4일 두 차례 떠나는 ‘아디론덱 마운틴 관광’과 ‘필라델피아 루레이동굴 관광’이고, 2박3일 상품은 9월3일 떠나는 ‘몬티리올, 퀘벡, 화잇마운틴, 후름고지 관광’으로 모두 역시 타 여행사 일부 상품대비 36% 이상 싸다.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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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