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08.3원 마감
2016-08-09 (화) 10:50:06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지지선인 1,110원 아래로 떨어졌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당초 전망을 깨고 전 거래일 대비 2.1원 하락한 1,10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계단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한 후 원화강세가 나타나 원•달러 환율이 1,110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