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끝자락 자녀함께 떠나는 가족단위 상품 봇물
▶ 당일부터 2박3일까지 자연비경.힐링.낭만 여행 등 다양
노동절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 여행사들의 모객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노동절은 매년 9월 첫번째 월요일로 올해 노동절 연휴는 9월3일~5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노동절 연휴는 여름방학의 끝자락에 위치한 연휴라 매년 자녀들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가족단위의 여행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동부관광은 노동절 연휴 특가 상품들을 내놓았다.
동부관광의 올해 노동절 연휴 특가 상품은 9월2일 출발하는 ‘옐로스톤(3박4일)’ 관광으로 미 서부 옐로스톤의 산장마을 가디너 숙박과 리바 인디언 유황온천욕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1인 480달러+항공료다. 또 다른 상품은 ‘마운트 러쉬모어+크레이지호스(4일)’ 관광으로 역시 9월2일 출발한다. 가격은 1인 600달러+항공료.
이와 함께 노동절로 이어어지는 여름특선 상품들도 인기다. 알라스카 육로관광 6일(A 1인 970달러+ 항공료), 알라스카 육로관광+북극 산타마을 6일(B 1인 990달러+항공료)과 록키 품격 3박자 6일(1인 549달러+항공료), 라스베가스+3대 캐년+옐로스톤 7일(1인 950달러+항공료), 그랜스써클 미서부 9대 캐년 6일(1인 799달러+항공료) 등 다양한 여름특선 상품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푸른투어도 노동절 특선을 마련, 노동절 연휴 특수몰이에 나섰다.
푸른투어가 올해 내놓은 당일 상품은 ‘미동부 유일의 하우 수중동굴과 헌터마운틴 스카이라이드 관광’과 ‘리하이발리 기차관광, 펜실베니아의 나이아가라 부쉬킬 폭포관광’이다. 두 상품 모두 9월4일과 5일 두 차례 출발하며 각각 1인 130달러다.
1박2일 상품은 9월4일 떠나는 ‘원더플 아디론덱마운틴 힐링여행(1인 280달러)’과 역시 9월4일 떠나는 ‘화이트마운틴 자연비경 하이라이트(1인 250달러)’다. ‘아디론덱 마운틴 힐링여행’은 데이빗강 여행설계사가 동행하며 ‘화이트마운틴 자연비경 하이라이트’는 신상품으로 디너만찬 유람선과 산장 숙박 등으로 꾸며진다.
2박3일 상품으로는 9월3일 출발하는 ‘중세의 성 샤토프롱트낙 버몬트 & 퀘벡 낭만여행(1인 480달러)와 역시 9월3일 출발하는 ’워싱턴 마운틴 산상기차 아카디아 해상국립공원 관광(1인 350달러)‘등 두 가지다. ‘중세의 성 샤토프롱트낙 버몬트 & 퀘벡 낭만여행은 버몬트 최고의 리조트 제이픽 마운틴과 퀘벡의 랜드마크로 여행자들의 꿈의 궁전인 초특급 샤토프롱트낙 호텔에서 숙박을 한다.
’워싱턴 마운틴 산상기차 아카디아 해상국립공원 관광‘은 미동부 최고봉(1,917미터)인 워싱턴 마운틴의 대장관을 목탄 기차로 둘러보고 아카디아 해상국립공원을 둘러보게 된다.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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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