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제 마술대회 우승 루이스 양 ‘매직쇼’

2016-08-02 (화) 1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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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28일 페창가 극장

국제 마술대회 우승 루이스 양 ‘매직쇼’
국제 마술대회 우승자 루이스 양(Louis Yan•사진)이 오는 27일 오후8시와 28일 오후 4시 페창가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놀라운 마술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루이스 양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세대 마술사이다. 일상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사물들을 마술도구로 사용하고 그 만의 끝없는 창의력을 더해 온갖 종류의 신기한 마술을 선보인다.

루이스 양이 진행하고 주연하는 마술 TV쇼에서 그는 놀라운 길거리마술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그림 속에 있는 물건을 동작 하나로 실제로 나타나게도 하고, 죽은 물고기를 다시 살아나게도 하며, 낡은 자동차를 새 차로 바꾸기도 한다.


루이스 양은 마술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멀린 어워드’ (Merlin Award)에서 최고 무대 쇼맨십상을 수상했다.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인 그는 ‘세계 최대 마술수업 개최’ ‘쇠사슬에 묶인채 물 속에서 가장 빨리 탈출하기 분야’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 ‘홍콩의 데이빗 카퍼필드’로 불리고 있다.

페창가 리조트에서 열리는 루이스 양 매직쇼 티켓가격은 98달러, 68달러, 48달러.

문의 (626)284-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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