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교 사역자 대상 가정폭력 상담 교육

2016-07-29 (금) 0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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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가 한인 기독교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교육과정’ 수강생을 추가 선발한다.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적으로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한인 가정상담소가 캘리포니아주로부터 공식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40시간 교육과정을 마치면 과정 이수 수료증을 발급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블루쉴드 파운데이션이 수강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 수강생들은 400달러 상당의 수강료를 면제 받아 무료로 수업을 듣는다. 1차 선발을 통해 수강생이 정해졌으나 블루쉴드 파운데이션의 추가지원으로 2명을 더 선발한다.


수강자격은 목사, 전도사, 신학생등 한인 교계나 기독교 관련기관 사 역자들이다. 강의는 1부(8월12일~9월 2일)와 2부(10월19일~11월9일)로 나뉘며,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인가정상담소(3727 W. 6th St. LA)에서 열린다.

신청마감은 8월7일까지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교육과정 지원 이유, 추후 계획 등)를 이메일(dkim@kfamla.org)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213)235-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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