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자동차 판매업소, 2017년 신제품 출시 앞두고
▶ 최저 이자율 •‘0 다운페이먼트’ 등 세일 이벤트 봇물

‘고객 감사세일, 썸머 세일 이벤트’가 한창인 파라곤 혼다를 25일 방문한 한 고객이 혼다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최희은 기자>
한인 자동차 판매 업소들의 여름 할인전이 폭염만큼이나 뜨겁다. 매년 여름은 해당 연식 차량을 연중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신차 샤핑 시즌이다.
뉴욕일원 한인 자동차 판매 업소들은 2017년 형 신제품의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2016년 형 신차를 '재고정리'(Clearance) 가격에 내놓는 등 판촉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드사이드 소재 파라곤 혼다는 ‘고객 감사세일, 썸머 세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라곤 혼다는 “지금이 자동차 교체에 가장 좋은 기회”라며 “파라무스 혼다의 바캉스 고객 감사, 썸머 빅 세일 이벤트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히 파라곤 혼다는 파격적인 낮은 이자율 재조정을 약속하며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파라곤 혼다는 현재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6 혼다 시빅 LX를 월 179달러(다운 1,999달러)에, 2016 어코드 LX를 월 189달러(다운 1,999달러)에, 2016 CR-V 2WD를 월 199달러(다운 2,299달러)에, 2016 오디세이를 월 259달러(다운 2,999달러)에 내놓았다.
롱아일랜드 소재 벨리스트림 혼다는 ‘혼다 클리어런스’ 세일전이 한창이다. 리스 혹은 판매상품으로 2016 혼다 시빅을 월 149달러에, 2016 어코드 LX를 월 189달러에, 2016 CR-V LX를 월 209달러에, 2016 오딧세이를 월 269달러에 내놓았고 2016 HR-V를 1만9,115달러부터 판매한다.
롱아일랜드 소재 펜 도요타(Penn TOYOTA)도 ‘클리어런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모델들을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이벤트로 ‘0’ 다운페이먼트와 ‘0 % 이자율’, ‘750달러 칼리지 리베이트’, ‘무료 셔틀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맞이에 분주하다. 펜 도요타는 현재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6 도요타 코롤라 LE를 월 99달러에, 2016 캠리 LE를 월 119달러에, 2016 Rav4 LE AWD를 159달러에 내놓았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썸머 이벤트’를 8월1일까지 진행한다.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해 미 전역 현대차 딜러에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바다보다 더 시원한 현대 세단의 쿨 세일을 만나세요’와 ‘여름보다 더 뜨거운 현대 SUV의 핫 딜을 만나세요’ 등의 카피와 함께 실시된다.
2016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최고 3,500달러 캐시백, 2016 소나타는 자동긴급제동 시스템 선택 사항 장착 시 6개월 No 페이먼트, 최고 60개월 0.9% 이자율(APR), 썸머 세일즈 캐시 1,000달러, 2017 엘란트라는 6개월 No 페이먼트, 최고 60개월 0.9% 이자율(APR), 썸머 세일즈 캐시 1,000달러에 판매하며 24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6 투산은 월 199달러에 내놓았다.
뉴저지 파라무스 소재 루트 4 파라무스 현대는 ‘썸머 세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6 현대 엘란트라 SE를 월 54달러에, 2016 소나타 SE를 월 64달러에, 2016 투산 SE AWD를 월 184달러에 내놓았고 2017 현대 산타페 스포츠 AWD를 월 194달러에 내놓았다.
렉서스도 여름 판촉전에 뛰어들었다. ‘황금빛 태닝, 황금 기회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는 카피로 ‘황금 기회 세일즈 이벤트’가 한창이다. 9월5일까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등 렉서스 딜러에서 실시되며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6 GX 460을 월 479달러에, 2016 RX 350 AWD를 월 419달러, 2016 NX TURBO를 월 329달러에 제공한다.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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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