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6,500만달러...금융전문가 네트웍 60% 증가
생명보험사 매스뮤추얼이 메트라이프의 미국 소매업 자문단인 ‘메트라이프 프리미어 클라이언트 그룹’(MPCG) 인수를 완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지난 2월 MPCG를 지원하는 특정 메트라이프 직원들 즉, 메트라이프와 협력관계에 있는 브로커, 딜러, MSI 금융 서비스 주식회사(구 메트라이프 증권회사), 그리고 직원계약 등과 같은 MPCG와 연계된 특정 자산들을 모두 포함하는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바 있다. 매스뮤추얼이 마무리 조정을 거친 구매가격은 1억6,500만달러로 무리가 없는 수준이란 설명이다.
로저 크랜들 매스뮤추얼 회장겸 대표는 “매스뮤추얼 165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인수”라며 “더 많은 보험가입자들과 고객들의 금융 솔루션 포트폴리오 이용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완료로 매츠뮤추얼 금융전문가 네트웍은 60% 증가해 9,200명을 넘어서며 판매 및 자문사무소는 전국적으로 2,000개를 초과, 약 45% 증가한다.
한편 이번 인수의 일환으로 매스뮤추얼과 메트라이프는 메트라이프 미국 소매업 자문단이 매스뮤추얼이 발행하는 특정 연금보험 상품의 개발을 담당하게 되는 상품개발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클 패닝 미국 매스뮤추얼 수석 부회장은 “보험가입자들과 고객들이 더 나은 재정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헌신하는 수천명의 새롭고 재능 있는 금융전문가들과 직원들이 추가, 팀이 더욱 확대되면서 매스뮤추얼은 업계의 선도자가 됐다”며 “미국최고의 개인생명보험 및 종신보험 제공사가 되기 위한 확고한 입지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A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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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