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원•달러 환율 급락

2016-07-16 (토) 06: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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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급락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에 근접하며 하락 마감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0.31%) 하락한 1,13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0.40원까지 내려가며 장중 기준 연중 최저치인 1,128.30원에 가까워졌지만 이내 낙폭을 좁혔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내렸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우진 못했다고 분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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