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음악가협회(회장 오성애)가 오는 17일 오후 5시30분 USC 조이스 J. 캐밀러리 홀(910 DowneyWay)에서 ‘신인음악회’를 개최한다.

오성애 회장은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해서 커뮤니티에 소개하며 그들에게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로서 길을 열어주고 커뮤니티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는 음악회”라고 밝혔다.

음악회 출연진은 바이얼리니스트 피터 권, 피아니스트 장세라와 오지희, 소프라노 젠 리와 레이첼여, 테너 백동휘, 첼리스트 오재경과 김원선, 트럼핏 연주자 김영민, 오보에 연주자 조숙행씨로 탁월한 재능을 지닌 신인들로 커뮤니티에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909)319-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