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네이버 자회사 ‘라인’ 뉴욕증시 성공적 상장

2016-07-15 (금) 07: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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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회사 ‘라인’  뉴욕증시 성공적 상장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이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상장됐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은 세계 7위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업체로 도쿄에 본사가 있다. 뉴욕에 상장된 ADR은 2200만 주이며, 도쿄에서는 1300만 주가 상장된다.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 라인(주식명 LN)은 거래 직후 공모가격(32.84달러)보다 35% 높은 44.49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라인의 기업가치는 90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라인 관계자들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오프닝 벨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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