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평통 새 사무실 이전
2016-07-13 (수) 10:19:34
김철수 기자

LA 평통 전·현직 회장들이 화합을 다지며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이서희(14대), 차종환(13대), 김광남(11대), 임태랑(17대), 이청광(6·7대), 최 재현(15·16대) 회장, 마유진 수석부회장.
오는 8월 말 사무실 이전을 앞두고있는 LA 평통의 새로운 사무실이 LA한인타운 윌셔와 호바트 건물(3660Wilshire)로 확정됐다.
12일 LA 한인타운 마당몰 내 한식당에서 제4차 전·현직 회장단 모임을 가진 평통은 현 윌셔 갤러리아 2층에 위치한 사무실을 윌셔가 한미은행 본점 건물 4층으로 이전을 확정됐다고 밝혔다.
윌셔와 뉴햄프셔 코너 2층 위치한LA 평통 사무실은 해당 건물이 재개발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윌셔광장건물로 이전을 계획했으나, 해당 건물 내 주차공간이 제한적인 관계로윌셔와 호바트 건물 407호로 옮기는것을 결정했다.
임태랑 회장은 “평통의 경우 회의도 많고 임원진 및 자문위원들의 출입이 잦기 때문에 주차시설이 제대로갖춰지지 않을 경우 불편한 점이 많아 새로운 장소를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17기 임태랑 회장은 이청광, 김광남, 차종환, 이서희, 최재현등 전직 회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오는 9월29일로 예정된 수석부의장배기금모금 골프대회에 대한 적극적인지원과 8월1일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외교위원장과 유호열 평통 수석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통일·안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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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