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왕타루, 13일 또 방한
2016-07-02 (토) 02:42:39
손정빈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랭키 첸)로 국내에서도 사랑 받는 대만 스타 왕타루(25)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1일 소속사 자이언트글로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왕타루는 13일 내한해 2박3일 일정으로 국내에 머물며 '2016 왕대륙 서울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무료로 진행된다.
앞서 왕타루는 지난달 1박2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팬을 만난 바 있다.
왕타루는 고등학생들의 첫사랑을 담은 '나의 소녀시대'에서 밝고 귀여우면서도 사랑에는 진지한 '쉬타이위'를 연기해 국내 관객에게 호평받았다.
이 작품은 대만에서 역대 흥행 1위 기록을 세웠고, 중국·홍콩·싱가포르 등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12일 개봉해 다양성영화로는 이례적으로 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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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