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의 소녀시대’ 왕타루, 13일 또 방한

2016-07-02 (토) 손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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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무료 팬미팅

‘나의 소녀시대’ 왕타루, 13일 또 방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랭키 첸)로 국내에서도 사랑 받는 대만 스타 왕타루(25)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1일 소속사 자이언트글로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왕타루는 13일 내한해 2박3일 일정으로 국내에 머물며 '2016 왕대륙 서울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무료로 진행된다.

앞서 왕타루는 지난달 1박2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팬을 만난 바 있다.


왕타루는 고등학생들의 첫사랑을 담은 '나의 소녀시대'에서 밝고 귀여우면서도 사랑에는 진지한 '쉬타이위'를 연기해 국내 관객에게 호평받았다.

이 작품은 대만에서 역대 흥행 1위 기록을 세웠고, 중국·홍콩·싱가포르 등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12일 개봉해 다양성영화로는 이례적으로 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손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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