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여정·김고은 ‘계춘할망’, 하반기 중국 개봉

2016-06-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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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김고은 ‘계춘할망’, 하반기 중국 개봉
윤여정·김고은 주연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이 중국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 국내 배급을 맡은 ‘콘텐츠난다긴다'는 1일 ‘계춘할망'이 중국 배급사 ‘레몬트리'를 통해 중국 내 5,000개 스크린에서 올해 하반기 현지 관객을 만난다고 밝혔다.

‘계춘할망'은 12년 전 잃어버렸던 손녀를 찾은 해녀 ‘계춘'과 12년 만에 할머니를 찾은 손녀 '혜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여정과 김고은이 출연했고, 2014년 ‘표적'을 연출했던 창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9일 국내 개봉한 영화는 지난달 31일까지 누적관객 41만2,777명을 기록 중이다(박스오피스 4위).

<손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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