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우·강하늘, 영화 ‘재심’ 출연

2016-06-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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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35)와 강하늘(26)이 영화‘재심'(감독 김태윤)에 출연한다.

30일 정우와 강하늘의 소속사는 “‘재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심'은 2000년 전북 익산에서 벌어진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을 소재로로 한 작품이다. 범인으로 몰려 10년 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소년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한 변호사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정우와 강하늘은 각각 변호사와 청년 역을 맡는다.


'또 하나의 약속'(2014)를 연출하고 '용의자X'(2012) 각본을 쓴 김태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손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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