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태현의 야만 여친’ 엽기 빅토리아, 여기는 중국

2016-04-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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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의 야만 여친’ 엽기 빅토리아, 여기는 중국
영화 ‘엽기적인 그녀 2'(我的新野蠻女友·감독 조근식)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사회를 열었다.

그룹 ‘f(x)'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 영화배우 차태현(40), 일본 여우 후지이 미나(28) 등 주연들이 참석했다.

2001년 ‘엽기적인 그녀'(감독 곽재용)의 속편 격인 작품이다. ‘그녀'(전지현)가 비구니가 돼 사라진 충격에 시달리던 가난한 백수 ‘견우'(차태현) 앞에 새로운 ‘그녀'(빅토리아)가 나타난다. 이번 ‘그녀'는 ‘견우'의 첫사랑으로, 어려서 중국으로 갔다는 설정이다.

중국 22일, 한국에서는 5월5일 개봉한다. <신동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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