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6가와 버질 그랜드 스파 건물 지하의 ‘슈라인 노래방’이 세계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완벽한 뉴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
내 노래에 내가 반하는 음향 시스템, 가수처럼 불러지는 마이크 사운드, 기존의 노래방과 비교 불허, 7080 가라오케와도 급이 완전히 다른 슈라인이다.
실제 슈라인 노래방을 이용했다가 팬이 됐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주부 김수지(풀러튼 거주)씨는 “계 모임으로 간 슈라인 노래방에서 내가 가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며 “확실히 다른 음향에 마이크 사운드에 저절로 노래가 불러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목이 아프지 않고 흥이 나서 집안 살림하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었다”고 말했다.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슈라인을 갔다가 2번 깜작 놀랐다는 학생 마이클 최씨는 “무료로 준비해준 파티 데코레이션과 축하 샴페인에 한번 놀랐고 빵빵 터지면서 가슴을 파고드는 음향과 강력한 사운드에 두 번 놀랐다”라며 “할리웃 클럽 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논 것 같은 기분에 파티 비용이 아깝지 않았다”고 만족해했다.
글렌데일에 사는 직장인 에릭 이씨도 “회식 자리를 상류층 고급 파티처럼 만들어준 친절하고 매너 좋은 서버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라며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엄청난 사운드 시스템에 노래 실력까지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라고 흐뭇해했다.
슈라인 노래방의 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4시까지로 특히 새벽 2시까지 콤보를 주문하면 노래방은 무료다.
▲주소: 2999 W. 6th St., LA.
▲전화: (213)738-5034, (213)738-7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