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은행, 보직인사 단행 영업 강화
2016-03-16 (수) 06:44:14
이진수 기자
노아은행(행장 신응수)이 지난 14일,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단행하고 영업 강화에 나섰다.
노아은행은 주동필 수석 부행장 부임<본보 3월12일자 A14면>에 이어 문명식씨를 공석이던 영업총괄부행장(Chief Lending/Marketing Officer)에, 김동배씨를 지점영업 본부장에, 김정식 전 전무를 융자영업담당에 각각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노아은행은 이번 보직인사로 영업력에 힘이 실리고 지점영업 강화 등 사업영역이 확대 할 것이란 기대다. 이와 함께 노아은행은 작년부터 지점영업을 담당해온 임소영 본부장을 팰리세이즈 팍 지점장 겸임 및 엘킨스팍 지점 총괄로 선임했다.
이밖에 노아은행은 이번 보직인사에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42년 은행 경력의 에드 페트로스키(Ed Petrosky)와 31년 경력의 밥 마리노(Bob Marino), 43년 경력의 고든 페터슨(Gordon Peterson) 등 실무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인재들을 각각 신규 고문으로 중용했다.
김영만 이사장은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력으로 최고의 은행을 만들기 위해 최고의 인재를 발굴, 배치한 인사로 각자의 위치에서 기존의 노아 임직원들과 함께 노아은행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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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