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는 올 하반기 디렉 TV(DirecTV) 비디오 서비스를 유선 또는 무선 인터넷 연결을 통해 모든 서비스 제공사,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 TV, 스트리밍 미디어 하드웨어, PC 등 모든 기기에서 접속하고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AT&T가 제시할 3가지 방법은 시청자에게 선택권을 주고 유연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각각의 서비스에 동시 세션 번호를 설정해 출시할 계획으로 연간 계약이나 위성 안테나, 셋탑 박스를 필요로 하지 않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들 3가지 새로운 스트리밍 옵션은 올해 4분기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디렉TV 나우’는 다양한 범주의 콘텐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여러 네트워크의 주문식 및 실시간 프로그래밍, 플러스 프리미엄 추가 옵션 등을 인터넷 연결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간단하게 서비스에 등록하고 앱을 다운 받으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디렉TV 모바일’은 저렴한 가격이 장점으로 스마트폰으로 직접 시청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간단한 등록과 앱 다운 절차 후 즉시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디렉TV 프리뷰’는 유무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무료 혜택을 이용하면 디렉TV에서 제공되는 고품질의 프로그램 일부를 시청할 수 있다.
AT&T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존 스탠키 CEO는 “새로운 비디오 가입 모델은 소비자가 원하는 유연한 콘텐트 선택, 시청 방법 옵션 그리고 간단하고 투명한 가격을 반영한다”며 “AT&T는 고객에게 유연성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www.at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