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지개 셔틀, 샌디에고-LA 셔틀, 주 5일 평일 운행

2016-03-11 (금) 1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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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셔틀, 샌디에고-LA 셔틀, 주 5일 평일 운행
한인 업체로는 최초로 무지개 셔틀(대표 잔 김)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평일 5일간 샌디에고-LA 간 셔틀을 운행한다.

셔틀 서비스는 오는 3월14일(월) 오전 9시 샌디에고 시온마켓에서 첫 출발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샌디에고 시온마켓을 출발해 어바인 H마트와 LA 국제공항을 거쳐 LA 한남체인에 오후 1시께 도착하게 된다. 셔틀 서비스는 다시 LA 한남체인을 오후 3시에 출발해 LA 국제공항과 어바인 H마트를 경유하여 샌디에고 시온마켓에 오후 7시께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행을 하게 된다.


특히 무지개 셔틀 측은 단 1명의 승객이라도 탑승을 할 경우 서비스 중단 없이 셔틀을 정상 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셔틀 요금은 샌디에고-LA 한남체인 구간이 성인 60달러(편도기준·팁 별도)이다. 단 어바인 H마트 출발 및 도착은 편도 3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한 달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정액권 패스도 성인 1인 기준으로 699달러(팁 별도)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1회 사용권을 10매 구매 때 2매가 무료, 1회 사용권 20매를 구매하면 5매를 각각 무료로 받는다.

무지개 셔틀 측은 이번 샌디에고-LA 셔틀 운행 시작으로 샌디에고와 LA가 일일 생활권으로 바뀌면서 한인들이 편의를 누리며 한인들의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213)50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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