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왁시 공항•기차역 우버 운행 전면금지

2016-02-25 (목) 08:05:46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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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뉴왁시의 공항과 기차역에서 우버 운행이 전면 금지된다.

뉴왁시는 23일 열린 시의회 회의에서 우버, 리프트 등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들이 뉴왁 공항과 뉴왁 펜스테이션에서 승객을 태우지 못하도록 하는 조례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시의회는 이날 부로 뉴왁 공항과 뉴왁 펜스테이션에서 영업을 하는 우버와 리프트 차량을 견인하는 한편 운전자에게 티켓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스 바라카 뉴왁시장은 "모든 영업용 차량은 시가 인정하는 라이선스를 소지해야 한다는 규정을 택시는 물론 우버, 리프트에게도 똑같이 적용시키는 것"이라며 "정식 라이선스를 가진 택시들은 2시간을 기다려 승객을 태우고 그렇지 않은 우버는 호출을 받고 바로 승객을 태운다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우버 측은 이번 결정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우버 대변인은 "우버 규제안과 관련해 뉴왁시 측에 여러번 면담을 요청했지만 대화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매일 2,000여명의 시민들이 뉴왁 공항과 뉴왁 펜스테이션에서 택시를 이용하는데 기존 택시만으로는 수요를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반박했다. A8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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