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 뉴욕 패션위크 탑10 모델 선정
2016-02-23 (화) 10:06:05
하은선 기자
▶ 가을 컬렉션 분석 결과
▶ 4위 올라 ‘세계적 명성
한인 모델 최소라(23·사진)씨가 2015 뉴욕 패션위크 가을 컬렉션 모델 탑 10에 선정돼 국제적명성을 확인했다.
세계 모델들의 순위를 정하는웹사이트 ‘모델스닷컴'은 패션 스팟이 지난 11~18일 개최된 '2016뉴욕 패션위크 가을 컬렉션'에서런웨이를 장식한 모델들을 분석한자료를 통해 이번 무대에 가장 많이 오른 모델 10인을 발표했다.
최소라씨는 알렉산더왕, 프로엔자 슐러, 프라벌 구룽, 마크 제이콥스, 코치, 베라왕 등 세계적인 브랜드 17개의 패션쇼 런웨이에 올라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신예 모델 리네이시 몬테로와 공동 4위를기록했다.
최다 런웨이 등장은 구찌 광고모델인 러시아 출신 리아 파블로바가 23회로, 프라다 광고모델로 발탁된 신예모델 야스민 바이날둠과발레스카 고르체브스키가 18회 런웨이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최씨는 이번 컬렉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한 캣워크로 패션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글로벌탑모델의 반열에 올라섰다.
2014년 모델스닷컴 신인모델 탑10에 선정돼 주목을 받은 최씨는2016 봄·여름 패션쇼에 가장 많이 선 모델로 이름을 알렸고, 이번시즌에는 런웨이에 가장 많이 오른 모델 공동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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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