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1만6,000선 붕괴
2016-02-11 (목) 06:40:17
뉴욕증시가 10일 미국 경제의 둔화 우려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99.64포인트(0.62%) 하락한 1만5914.74에 거래를 마쳐 1만6,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5포인트(0.02%) 내린 1851.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83포인트(0.35%) 상승해 4283.5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상승 출발해 장중 내내 오름세를 이어가다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미국 경제에 위험 요인이 있다고 진단한 소식에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
옐런 의장의 이같은 발언은 올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통상 금리 인상 지연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지만, 주식시장은 경제 회복세 둔화 가능성에 더욱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