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가지 립 컬러로 각기 다른 분위기 연출

2016-02-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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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립 컬러로 각기 다른 분위기 연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가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 중인 배우 고준희와 함께한 2월 신제품 립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고준희는 4가지의 립 컬러를 통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2016년 봄 트렌드를 이끌 립 메이컵을 미리 선보였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고준희의 슈에무라 화보 속 립 메이컵 연출법을 알아봤다.

1. 골든 오렌지

고준희는 선명한 오렌지색이 매력적인 슈에무라의 ‘라끄 슈프림 쉬머 골든 오렌지’제품으로 당당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의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눈두덩에 브라운계열의 아이섀도를 도포한 다음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눈매를 뚜렷하게 만들었다. 이후 립 전체에 제품을 풀발색해 시크한 무드를 뽐냈다.


2. 펄리 로즈

화이트 시스루 상의와 골드 뱅글을 착용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고준희. 그녀는 골드와 실버 펄이 함유돼 은은한 느낌을 주는 ‘펄리로즈’ 립스틱을 활용해 로맨틱한 무드를 뽐냈다. 또한 텍스처가 매트하지 않고 글로시한 립스틱을 발라 특유의 섹시미를 과시했다.

3. 푸시아 시퀸

2016년 봄 메이컵에는 이 컬러의 립스틱 하나만으로 상큼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을 듯하다. 고준희는 화보에서 선명한 핑크 컬러의‘ 푸시아 시퀸’ 제품을 사용해 발랄하면서도 액티브한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꼬리 부근까지 길게 그렸고, 같은 컬러의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컬링해 걸리시한 느낌의 세미 캣츠 아이를 만들었다.

4. 핑크 캐럿

또 다른 사진 속 그녀는 짧은 머리카락을 이마로 흘러내리도록 연출해 내추럴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눈썹과 헤어의 컬러를 일치시켜 안정감 있는 메이컵을 스타일링 했다. 이때 핑크와 레드가 적절하게 섞인 슈에무라의 ‘라끄 슈프림 쉬머 핑크 캐럿’ 제품을 입술 전체에 얹어 부드러운 여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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