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요금 15% 내린다
2016-01-30 (토) 06:47:13
김소영 기자
▶ 마일당요금 옐로캡보다 싸 최저요금도 8→7달러로
뉴욕시 택시업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가 요금 인하를 단행했다.
우버는 29일 오전 7시부터 기본 차종인 우버X와 우버XL의 이용 가격을 약 15% 가량 낮춘다고 밝혔다.
기본 요금은 우버X의 경우 3달러에서 2.55달러, 마일당 2.15달러에서 1.75달러로 인하된다. 분당 요금도 35센트 저렴해진다. 이같은 금액은 뉴욕시 옐로캡 기본요금 2.50달러, 마일당 2.50달러와 비교해 거의 같거나 더 저렴한 것이다.
거리와 상관없이 최저로 부과되는 최저요금 역시 기존 8달러에서 7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이번 요금 인하로 맨하탄 미드타운에서 라과디아 공항까지 탑승할 경우 평균 43.67달러에서 37.12달러로 13.18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요금인하 조치로 고객들의 평균 요금은 줄어들고, 운전사 수입은 고객 증가 효과로 오히려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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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