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회원 업체간 유대 강화 파이 키워야죠”

2016-01-26 (화) 06:38:38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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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경제단체장 신년포부/뉴욕한인냉동공조협 이득배 회장

“회원 업체간 유대 강화 파이 키워야죠”
“회원 업체들간의 화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야죠.”

이득배 뉴욕한인냉동공조협회장은 경쟁이 치열한 냉동 공조 업계에서 한인 기술자들의 단합을 통해 파이를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협회의 가장 큰 장점은 가족같은 분위기”라며 “협력을 통해 회원들의 수익을 높이는 것이 협회의 목표”라고 전했다.

현재 협회에 소속된 업체는 약 60개. 이들 회원 업체들과 더불어 앱코(ABCO), 이코노미, 유나이티드 서플라이 등 협력 업체들과의 유대 강화도 매년 협회의 과제 중 하나다. 협회는 이들 업체들과 함께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신기술 습득에 나서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주제의 소규모 세미나를 통해 복잡한 각 기기들에 대한 정보도 얻는다는 계획이다. 아이스 머신, 미츠비시 에어컨 신제품 등이 올해 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주제다 .


젊은 세대들의 영입도 올해 주력할 사안이다. 이 회장은 “회원들의 사업을 자녀들이 속속 물려받는 등 업계의 흐름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술 전수 및 교류를 위해 젊은 세대들의 협회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물주 및 업주들이 3월 1일까지 마쳐야 하는 냉각탑 등록 및 점검 의무화 규정과 관련, 회원들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새 규정으로 인해 매 분기별로 냉각탑 점검이 요구되기 때문에 냉각탑 클리닝 자격증 소지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협회는 한인들의 기술 습득 및 정보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한인 라이선스 소지자를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단체 여행과 소규모 모임을 통해 회원들간 단합을 다지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우수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을 시상하는 등 사회환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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