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패셔니스타들이 주목하는 컬러 ‘블루’

2016-01-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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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PO에 맞게 소화하는 방법

패셔니스타들이 주목하는 컬러 ‘블루’
새해를 맞아 블루 컬러에 대한 패피들의 사랑이 뜨거워지고 있다. 블루를 활용해 캐주얼 룩과 페니민 룩을 센스 있게 연출해보자.

■ 캐주얼 룩

어두운 톤의 의상을 주로 입는 겨울철, 블루 컬러 아이템을 착용하면 특색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청량한 파란색이 바탕이 된 코트나 티셔츠, 액세서리 제품으로 엣지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블루 계열 코트는 특별히 멋을 부리지 않아도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마법의 아이템. 특히 루즈핏 블루 코트는 시크하면서 유니크한 매력을 더해주고,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감각적인 룩을 추구한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코트를 고르도록 할 것.

블루 계열 티셔츠는 경쾌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낸다. 화이트나 블랙 등 기본 컬러 아이템과 입으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기 제격. 도톰한 소재로 된 블루 컬러 티셔츠에 데님 팬츠, 스커트 등을 매치하면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룩의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면 블루&블랙, 블루&화이트 등 컬러가 배색된 아이템이나 기하학적 프린트가 가미된 가방을 매치해보자.

스톤,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블루 로퍼 역시 윈터 스타일링에 생동감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페미닌 룩

페미닌한 룩을 추구하는 여성이라면 레이스 포인트로 여성스러움을 더해주는 원피스 제품을 택하자.


몸판과 소매라인이 각각 블루와 블랙으로 배색돼 있는 원피스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동시에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니트 역시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기 제격. 부드러운 파스텔 톤 색감과 톡톡한 촉감이 어우러진 블루 니트는 러블리한 무드의 윈터 룩을 완성해준다. 여기에 넉넉한 실루엣의 네이비 코트를 걸쳐 톤온톤으로 연출하면 색다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차분한 무채색 룩에 비비드한 블루 백을 매치하는 것도 센스 있는 코디를 연출할 수 있는 팁.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다면 가죽 텍스처가 돋보이는 토트백이나 악어 무늬 엠보가 가미된 보스턴 백, 복조리 스타일의 독특한 모양을가진 가방을 택해 포인트를 주자. 여기에 광택 있는 소재의 딥 블루 컬러 슈즈를 매치하면 스타일지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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