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버에 대응 고객유치 적극…크레딧 카드 결제,거리제 요금 등 다양한 서비스
샤핑 트렌드 변화로 마켓을 중심으로 한 한인 업소들의 앱 마케팅이 자리를 잡아가고 가운데 한인 콜택시 업계의 앱 마케팅이 본격화하고 있다. 앱 마케팅으로 무장한 우버가 전국 콜택시 업계의 지형도를 바꾸면서 한인 콜택시 업계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소비자들의 기대 또한 크다.
뉴욕 일원 한인 콜택시 업계에서 가장 먼저 앱 마케팅을 시작한 회사는 ‘88콜택시(대표 샘 한)’로 최근 앱 ‘88 Pal Pal Limo(https://itunes.apple.com/us/app/pal-pal-you-reserve-we-produce)’를 개설했다.
88 콜택시 앱은 전화를 걸어 택시를 부르는 방식이 아닌 현 위치에서 버튼을 눌러 택시를 부르는 방식이다. 결재 방식도 앱 개설시 등록한 크레딧 카드로 자동 결재 되고 영수증도 이메일로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현찰이 없어도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팁을 요금에 포함시켜 불필요한 마찰을 없앴고 요금도 구간제가 아닌 거리제로 전환, 가까운 거리는 절반 가까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현금과 크레딧 카드 모두 같다.
88 콜택시에 따르면 앱 이용 고객이 베이사이드 내에서 이동할 경우, 최소 7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구간제로 할 경우, 베이사이드 내 이동은 최소 10~12달러가 든다는 설명이다. 다만 거리가 먼 경우는 구간제보다 거리제 요금이 더 비쌀 수 있어 소비자들의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샘 한 대표는 “앱 마케팅은 새로운 트렌드로 특히 젊은 고객 경우, 전화보다 앱을 더 많이 선호하는 추세”라며 “이번 앱 개설로 우버 보다 50% 저렴한 요금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88 콜택시는 앱 개설에 맞춰 TLC, OL 기사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디케이드 가입자들에게 무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디콜도 전화가 아닌 카카오톡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콜은 TLC 차량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욕시 인증회사다. 메디케이드 가입자 가운데 메디콜 무료 차량 서비스를 받기 원할 경우, 예약 72시간 이전 담당 의사를 통해 NYC 무료 차량서비스를 관장하는 로지스틱케어에 확인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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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