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가 왔다. 거창하게 소원을 빌어본다. 인류의 참 평화…여기에는 너무나 많은 작은 소망들이 들어있다. 우리 모두가 평화롭게살 수 있기를, 작은 이익 때문에 싸우지 않기를,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줄어들기를, 깨끗한 공기로 우리의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마음의 참 평화와 여유로 늘기쁘고 감사하게 살아갈 수있기를 바란다.
있는 척, 아는 척, 잘난 척만안 하면 나이를 먹어서도 어디서든 환영을 받을 수 있단다.
가족들에게는 잔소리를 줄이고, 남들에게는 아는 척을 줄이고, 나를 점점 낮추다 보면귀한 시간들이 되겠지. 새해에는 귀를 열어 남의 말을 듣고,내 입은 좀 쉬게 하려 한다.
한해 한해 시간이 가면서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들리지 않던 것들도 들린다.
내가 지낸 시간들 중에, 힘들었던 시간들로 누군가 가려하면, 가지 말라고 붙잡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내가좋지 않았다고 남들도 다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미지의시간과 길에 대한 두려움과경계심이 생기겠지만, 그들이도전해야 할 그들의 인생이고, 그들의 시간이다.
눈을 감고 한 해를 그려본다. 새로운 한 해의 소원을마음속에 빌어본다. 눈을 뜨고 촛불을 끄면 새날이 밝아감사한 하루가, 또 감사한 한해가 시작될 것이다. 2016년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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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 샌프란시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