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 회복의 새해
2016-01-05 (화) 10:31:15
박원철 / 미드웨이 시티
새해가 되면 쇄신을 생각한다. 지난 잘못을 반성하고 개선하자는 의미이다. 지난 어려움은 잊고 새로운 기쁨과 희망으로 정진하자는 의도이다.
모든 인간은 한자 그대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통해 살아간다. 옛것을 돌아보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야 부족함을 메운다.
세상에 미움이 가득하다. 생사고락을 평생 같이하는 가족 간에도 죽고 죽이는 일이 벌어진다. 보험금을노린 존속살해까지 일어난다. 이슬람 국가(lS)는 분노의 화신으로 세계도처에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그로 인한 공포가 삼척동자도 전율할 정도이다.
한국에서는 자살자가 교통사고 사망자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나라의 지도자와 국회는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국민들은 거처가 없고 먹을 것이 없는데, 지도층인사들은 자기들만 잘 먹고 자기기만에 빠져있다. 헬 조선이나 7포 사회라는 말이 왜 회자되는지 국민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고 사회 전반을 쇄신해 나가야 하겠다.
영적 평강 없이 물질 만능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세태가 문제이다. 인간이 인간이 아니라 능률 본위의 로봇으로 전락하고 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깨닫고 하루 빨리 인간성회복에 나서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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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 미드웨이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