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겨울철 피부관리] “고보습 수분크림으로 건조함 잡아요”

2015-12-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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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도 아침 저녁으로 매섭게 불어오는 찬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추위가 몰려왔다.

겨울에는 차가운 바깥 온도는물론 실내의 히터나 전기장판 같은 난방기기의 사용으로 피부 건조 증상이 가속화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피부 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만성 피부 질환으로 악화될 수도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이면 자주 발생되는 피부건조 증상은 습도가 떨어지면서자연스럽게 피부 각질층까지 영향을 준다. 사람의 피부 각질층의 정상 수분 함량은 보통 15~20%인데한 겨울에는 최대 10% 이하 까지도 내려간다. 이 때 피부에 하얗게각질이 동반되는 증상이 발생할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겨울철 피부관리에 대처할 수있는 제품으로는 시중에 나와있는고보습 기능성 제품라인이 선호되고 있다. ‘인텐시브 모이스처라이저’ (intensive moisturizer)로 불리는이들 제품은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해 영양성분 흡수를 도와주는 저자극 제품이다. 가격은 70~90달러정도 제품이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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