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N•윌셔•우리•신한•뉴뱅크•태평양 ‘★★★★★’
노아•밀레니엄 ‘★★★’ … BNB 하나 ‘★★★’
뉴욕일원에서 영업 중인 한인은행들의 신용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금융기관의 영업실적과 자본건전성 등을 토대로 분기마다 ‘별 평점(Star Rating)’을 발표하고 있는 금융전문 신용평가사 ‘바우어 파이낸셜’이 지난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BBCN과 윌셔, 우리, 신한, 뉴뱅크, 태평양 등 6개 한인은행이 2015년도 3분기 별 최고 등급인 5개를 받았다.
이들 은행은 지난 2014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별 5개를 받아 최고 수준의 경영과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노아와 뉴밀레니엄은행은 별 3개를 받아 ‘좋음’ 평가를, BNB하나은행은 별 2개를 받아 ‘평범’ 평가를 받았다. <도표 참조>
등급은 별 5개가 최고이며, 0개가 최저다. 별 5개는 ‘최우수(Superior)’, 4개는 우수‘(Excellent)’, 3개는 ‘좋음(Good)’으로 좋은 평점에 해당되지만 별 2개부터는 좋지 않은 평점을 뜻한다. 별 2개는 ‘평범(Adequate)’, 1개는 ‘문제(Problematic)’, 0은 심각한 문제(Troubled)를 의미한다.
별 4개나 5개를 받으면 바우어 파이낸셜의 우수은행 추천 명단에 포함되고 월가와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선정 기준에 반영된다.
노아와 뉴밀레니엄은행은 올해 들어 별 신용등급이 상승했다. 노아은행은 지난 2분기에 이어 지난 3분기에도 별 3개를 받아 ‘좋음(Good)’등급 평가를 받았다. 노아은행의 지난 3분기 자기자본금 비율은 22%로 감독당국의 12% 유지 요건을 10% 이상 뛰어 넘어 재정상태가 한 층 더 탄탄해진 것으로 평가됐다. 노아은행의 신응수 행장은 “자본과 자산 등 재정건전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신용등급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뉴밀레니엄 은행은 지난 1분기 처음으로 별 3개 평점을 받은 이후 3분기 연속 별 3개를 받아 ‘좋은’ 등급을 유지했다.
감독당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BNB 하나은행은 지난 3분기 별 2개를 받아 ‘평범’ 평가를 받았다. BNB 하나 은행의 별 2개 평가는 지난 2014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성적이다.
한편 한인은행들의 이 같은 별 평점은 중국계 최대 은행인 이스트웨스트 뱅크를 비롯해 HSBC와 JP 모건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플러싱 은행 등 미주류 은행들이 별 4개를 받은 것과 비교할 때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티은행 뉴욕은 별 5개를 받아 최우수 신용평가를 받았다.
한편 BBCN과 윌셔, 우리, 신한, 노아, 뉴밀레니엄, 뉴뱅크 은행 등 7개 한인은행의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은 4,638만5,701달러로<본보 10월22일자 C1면 등>전년 동기간 3,989만4,655달러 보다 16.3% 증가했다.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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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