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절
2015-12-23 (수)
규리 기자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한인천주교회는 지난 12월13일 대림기간을 맞아 가난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위한 사랑의 바스켓을 마련, SF사랑의 선교회에 전달했다.
10여년 넘게 이어져 오는 사랑의 바스켓을 전달하면서 황현 율리오 주임신부는 빈민과 병자,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랑의 선교회에 고마움을 전하고 한인공동체의 작은 정성이 가난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식품들은 당일로 SF내 빈민가정에 배분됐다. 사진은 황현 주임신부(중앙)가 사랑의 바스켓 전달 후 사랑의 선교회 수녀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 끝은 전우성 본당 복음화 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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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