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점 ‘정음사’폐점세일 서적·완구 등 최대 90%

2015-12-11 (금) 09: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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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정음사’폐점세일 서적·완구 등 최대 90%
코리아타운 플라자 내 한인서점 ‘정음사’(대표 최훈식)가 폐점세일을 실시한다.

도서와 장난감류 전 제품을 35%에서 최대 90%까지 할인하며 세일기간은 올해 말까지 매장 내 전 상품 소진 때까지다.

정음사는 1977년 오픈 이래 40년 가까이 영업해 오며 한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왔다.

정음사는 그러나 책 소비 감소와 서점산업의 위축으로 최근에는 완구류 판매공간을 늘려 운영해 왔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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