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초 점화
2015-12-09 (수)
규 리 기자
성탄 대축일 전, 4주간의 대림시기를 맞은 북가주 각 지역 한인성당은 대림2주일을 맞아 대림초에 불을 붙이고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 미사를 봉헌했다.
4주 동안 매주 4개의 대림초에 차례로 점화하는 대림초 점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곧 오심과 주님이 세상의 빛이라는 것, 그리고 주님이 점점 가까이 오는 것에 대한 기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한인 천주교회 (주임 황현 율리오 신부)전례 봉사자 조 엘리사벳씨가 대림 제2주일 미사를 시작하며 대림초에 불을 붙이고 있다.
<
규 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