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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C, 베이지역 캠퍼스 선교 사역 활발

2015-12-09 (수)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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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방전도, 순모임, 금요 겟세마네 기도회

▶ 27-30일. 산호세 2015 하이어콜링컨퍼런스 개최

KCCC, 베이지역 캠퍼스 선교 사역  활발

베이지역 대학 캠퍼스 사역을 하고 있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북가주 사역팀, 왼쪽부터 김모세 간사, 조나탄 리 북가주 디렉터. 헤세드 리, 강 제니퍼, 이준은 간사

베이지역 대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캠퍼스 전도 사역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USA) 북가주지부는 베이지역의 4개 대학교와 4개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복음전도 사역을 펼치고 있다.

한국대학생선교회 북가주 지부는 현재 UC 버클리와 데이비스,산타 크루스, 산호세주립대학등 4개 대학에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테마를 이사야 (이사야 55:12) 성경말씀을 토대로 ‘Radical Joy’로 정한 대학생 선교회는 각 캠퍼스마다 그리스도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의 기쁨을 경험하도록 힘쓰고 있다.

학기를 시작하면서는 순 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 복음화의 불씨가 되어 하나님의 꿈을 실현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또 성경공부 소모임인 순모임을 통해 매주 순장이 1주일에 한번 순원들을 만나 제자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대학교에 입학하면 먼저 순장(2-4학년)들이 만나 사랑을 베풀고 성경공부와 교제를 하게 된다.

또 1주일에 2-3번 학생들이 모여 4명이 전도지를 나누어 주며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 전도를 통해 예수를 영접한 학생들은 전도를 해 준 리더를 통해 순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대학생선교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8시30분에는 플레젠튼의 트라이밸리 장로교회(이명섭 목사 시무)에서 4개학교 학생들이 겟세마넷 기도회로 모이고 있다. 각 캠퍼스마다 금요일에는 세상적인 흐름에따라 파티를 가는 날이지만 이들은 깨어나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있다.

이준은 목사는 “7명의 전임간사가 각각 맡은 캠퍼스에서 학생 대표단과 좋은 팀을 이루어 열심히 기도하며 사역한 열매로 하나님께서 부흥을 부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오는 27일(일)부터 30일(수)까지는 산타클라라 하얏트 레전시에서 2015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청소년과 청년 대학생에게 그리스도안에서 꿈과 소망을 주기 위한 이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연락처 (714)224-2325. bayarea@gohighercalling.org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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