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 기준금리 인상 임박

2015-12-03 (목) 07:26:0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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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런, 12월 금리인상 시사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너무 오래 기다리도록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해 12월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연준의 옐런 의장은 2일 워싱턴DC, 이코노믹 클럽에서 한 연설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정책 정상화의 개시를 너무 오래 미룰 경우 추후 경제 과열을 막기 위해 상대적으로 급작스럽게 긴축정책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한 갑작스러운 긴축은 금융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심지어는 경기 후퇴를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옐런 의장의 이러한 언급에 따라 오는 15∼16일 열리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돼 2008년 이래 지속돼온 기준금리 제로시대가 막을 내릴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A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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